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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당 여성위원장 "석패율제 여성 정치참여 약화"
2011. 04. 05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황인자 자유선진당 여성위원장은 29일 "지역구와 비례대표의 중복 입후보를 허용하는 석패율제가 도입되면 여성의 정치참여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이날 대전시 동구 삼성동 솔브릿지국제대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석패율제는 헌법에 보장된 비례대표의 취지에도 어긋나고 여성의 정치적 입지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면서 "여성의 지역구 진출이 어려워 비례대표제로 여성의 정치 참여를 보장하고 있는데 석패율제가 시행되면 그 근간을 흔들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석패율제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역구 출마자를 비례대표 후보로 이중등록하고 지역구에서 아깝게 낙선한 후보를 비례대표로 당선시키는 제도로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인구의 절반이 여성이지만 국회의원수는 전체 299명 중 44명, 14% 정도로 아프리카의 가봉과 같은 수준"이라면서 "현재 지역구에서 여성 공천을 30% 이상 할당하도록 권고하고 있는데 이를 강제규정으로 만들고 비율도 50%로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치는 여성이 넘지 못한 마지막 유리 천장(여성 승진을 막는 보이지 않는 장벽을 뜻하는 말)"이라면서 "남녀가 어울려 정의로운 사회가 진정한 '공정사회'가 아니겠느냐"고 역설했다.

연합뉴스  

jyoung@yna.co.kr
홈페이지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new_search/YIBW_showSearchArticle.aspx?searchpart=article&searchtext=%ec%84%9d%ed%8c%a8%ec%9c%a8&contents_id=AKR20110329143300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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