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과 함께하면 더 큰 세상이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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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1.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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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함께하면 더 큰 세상이 열린다
고용부-노사발전재단, 남녀고용평등 우수사례집 발간
【서울=뉴시스】오종택 기자 = #1. 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는 여성이 행복한 기업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적극적인 여성인력 채용을 비롯해 면접 때 여성면접관을 의무배치하고 법적 기준을 상회하는 산전·후 휴가와 남녀 육아휴직을 보장한다. 또 임산부 직원을 대상으로 산전관리 및 교육을 지원하는 등 조직내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가 정착했다.
#2.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직원들이 일과 가정 모두에 합리적으로 관심을 쏟을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었다. 2009년 통합 출범 후 육아휴직 대상 및 기간을 확대하고, 가족친화담당관 직제를 도입하는 등 일과 가정의 행복지원 제도를 확대했다. 재택근무의 단점을 보완한 스마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워크센터 설립을 추진하는 등 성평등 실현을 위한 조직문화 정착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3.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여성과 함께 크는 기업이다. '일과 삶의 균형'을 바탕으로 한 사원복지제를 도입하고, 가족의 날을 지정하는 등 가족초청행사를 정례화했다. 다둥이상 등 가족 관련 시상을 활성화해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했으며, 여성관리자 승진할당제와 여성 리더십 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등 조직내 평등시스템 정착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용달)은 17일 다양한 방식으로 여성고용을 창출하고 평등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11개 기업 사례를 담은 '2010 남녀고용평등 우수사례집-양 날개로 나는 기업들'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수록기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제방송교류재단, 대전 선병원, CJ제일제당, 아모레퍼시픽, LG생명과학, 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 인천국제공항공사, 제주 한라병원,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한의학연구원(가나다 순) 등 11곳이다.
고용부와 노사발전재단은 적극적고용개선조치 대상 사업장을 비롯해 여성고용 관련 연구자 및 연구기관·단체, 고용지원기관을 포함한 유관기관 등에 사례집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고용부 여성고용과(02-2110-7298)나 노사발전재단 노사관계사업팀(02-6220-4356~9)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시스 1.1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36470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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