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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릴레이 앞장서는 리더들
2013. 04. 17
▲ 한국여성재단 모금캠페인 ‘100인 기부릴레이’ 이끔이들이 3월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행사 도중 박수를 치고 있다. 한국여성재단 제공


한국여성재단·여성신문 공동캠페인 ‘2013 100인 기부릴레이’
이끔이 119명… 나눔 릴레이 앞장서는 리더들

이희호, 박영숙, 이길여
11년 참여한 이끔이 8명
올해 1호 완주 이미경 의원


한국여성재단 모금 캠페인 ‘딸들에게 희망을 100인 기부릴레이’가 3월 27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모금운동에 들어갔다. 올해는 각계 인사 119명이 이끔이로 참여해 4월 한 달간 나눔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이끔이는 자신을 포함해 30명 주자를 다 채우면 완주 메달이 주어진다. 한국여성재단 이은희 기획홍보팀장은 “가족과 친구, 이웃, 직장 동료끼리 기부를 권하고 나누면서 여성 문제를 공유한다는 이점도 있다”고 말했다.

릴레이 기부 특성상 이끔이의 역할이 중요하다. 특히 기부자의 60%가 여성이면서도 여성 복지에 기부하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기부자의 6.6%에 불과하다는 조사에서 알 수 있듯 여성들을 위한 나눔에 참여하도록 권하는 일은 녹록지 않지만 100인 기부릴레이 이끔이들은 일회성 참가에 머무르지 않는다. 올해 이끔이들의 평균 활동 기간은 4년. 처음 참여한 이끔이를 제외하면 평균 활동 기간이 5년이다.

100인 기부릴레이에 11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참여한 이끔이는 8명이다. 고 김대중 대통령 부인인 이희호 여사를 비롯해 박영숙 살림이 이사장, 이길여 가천대 총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여성학자 오한숙희, 강지원 변호사, 조흥식 서울대 교수, 김효선 여성신문 발행인이 그 주인공이다. 이경순 전 영상물등급위원장 등 10년 완주자들도 10여 명에 이른다.

단체 릴레이가 늘어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국군간호사관학교, 국군수도병원, 대한민국간호장교단, 한국나이팅게일의후예 같은 간호계부터 교보생명, 유한킴벌리, 유니베라 등 기업 참여가 두드러진다. 또 이화여대, 상지대, 인천대, 한림대, 호남대 등 대학 교수들이 제자들과 함께 참여하는 경우도 많다. 지난해 유한킴벌리는 531명이 참여해 100인 기부릴레이 사상 최다 주자 릴레이 기록을 경신했다.

발대식 전부터 기부릴레이를 시작하는 이들도 상당수 있다. 이미경 민주통합당 의원은 이끔이 제안을 받은 후 바로 시작해 일주일 만에 완주했다.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이사는 2호 완주 이끔이. 1일 현재 주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기부금을 지원받아 현장을 바꿔나갈 여성공익단체 리더와 활동가들도 참여한다. 공익단체들의 주머니 사정이 열악한 편이다. 다들 재정 마련을 위해 바삐 뛰면서도 여성을 위한 범사회적 모금 캠페인 ‘100인 기부릴레이’에 매년 적극 참여한다.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YWCA연합회 등 연합단체와 회원 단체, 지부 대표들이 이끔이로 참여해 힘을 보태고 있다. 문의 한국여성재단(www.womenfund.or.kr) 02-336-6364


2013.04.02
여성신문
박길자 기자  muse@womennews.co.kr
홈페이지  http://www.womennews.co.kr/news/56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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