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우+20`서 사상 첫 여성정상회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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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6.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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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여성기구 주관..6월21일 개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에서 개최되는 유엔 지속가능개발회의(CSD, 리우+20) 기간 사상 처음으로 여성 정상회의가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31일(현지시간) 유엔 여성기구(UN Women) 브라질 사무소에 따르면 `리우+20` 행사 기간인 다음 달 21일 리우 시에서 여성 정상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남녀차별과 성 착취 등 여성인권 침해와 관련된 모든 문제를 전담하는 유엔 여성기구는 지난해 2월 공식 발족했으며, 미첼 바첼레트 전 칠레 대통령이 수장을 맡고 있다.
정상회의에는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과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 라우라 친치야 코스타리카 대통령 등이 참석을 확인했다.
이밖에 카믈라 퍼사드-비세사르 트리니다드 토바고 총리, 헬레 토르닝-슈미트 덴마크 총리, 엘런 존슨 설리프 라이베리아 대통령, 달리아 그리바우스카이테 리투아니아 대통령 등도 참석할 가능성이 크다고 브라질 사무소는 전했다.
`리우+20`은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계속되며, 국제기구 수장과 각국 정상, 정부대표들이 참석하는 회의는 20~22일 열린다. 전체 참가 인원은 5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김재순 특파원
홈페이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5633386
연합뉴스 2012.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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