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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에 비정치인 출신 첫 여성 대통령 선출
2016. 10. 05
북유럽의 에스토니아에서 첫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다. 에스토니아 의회는 3일(현지시간) 의회 각당 대표 등이 참여한 `원로 위원회`가 단일 후보로 추천한 케르스티 칼루라이드 후보(46)를 의원 101명 중 81명의 찬성으로 대통령에 선출했다고 발틱타임스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에스토니아 의회는 지난 8월 대통령 선출에 실패하자 9월 선거인단을 구성, 대통령 선출을 시도했으나 5명의 후보가 나서면서 과반 지지를 얻는 후보가 나오지 못했다.

인구 130만명인 에스토니아는 총리 중심 정치체제로 대통령은 임기 5년간 대부분 의례적 역할을 수행하지만 군 통수권자로 국가를 대표하고, 의회의 입법안에 대한 거부권도 행사한다.

칼루라이드 신임 대통령은 유럽연합(EU) 감사원의 회계부문 전문가로 의회 원로위원회가 비정치인을 대통령으로 뽑기로 합의함에 따라 후보에 추천됐다. 에스토니아 제2도시인 타르투에서 태어나 수도 탈린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타르투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했고, 경영학 석사학위도 받았다. 통신회사와 국영 전기회사, 투자은행에서 일했던 그는 1999년부터 3년간 총리의 경제 자문관을 지낸 후 2004년부터 EU 집행위원회의 예산 집행과 운영을 감사하는 룩셈부르크 소재 EU 회계감사원에서 에스토니아 대표로 일해왔다.

칼루라이드 대통령은 선출 후 국민 모두를 위한 대통령이 될 것이며, 특히 러시아어 구사 능력을 유지해 인구 25%를 차지하는 러시아인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2016.10.05
연합뉴스 양태삼기자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0/04/0200000000AKR20161004048600009.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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