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국가공무원 2년 뒤엔 여성 > 남성
2013. 07. 04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강력범죄 피해 비율 84%
월평균 임금 남성의 68%

2015년이 되면 교원을 포함한 국가 공무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절반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안전행정부가 27일 발표한 ‘2012년 공무원 인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가 공무원 중 여성 공무원의 비율은 48.1%에 달했다. 2008년의 46.1%보다 2%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안행부 황서종 인사정책관은 “최근 여성 교육공무원의 증가 추세를 반영하면 2015년 말에는 국가 공무원 중 여성의 비율이 남성을 앞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방공무원을 합한 전체 공무원(99만4291명) 중 여성(42만4757명)이 차지하는 비율은 42.7%로 집계됐다. 관리직 공무원(국가직 4급 이상) 중 여성 비율은 2008년 말 6.1%에서 지난해 말 9.3%로 증가했다. 안행부는 2017년까지 여성 관리직 공무원의 비율을 15%로 높인다는 목표를 정해 추진하고 있다.

공직 진출 등 사회적 지위가 향상되고 있지만 여성은 남성에 비해 폭력 등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이날 발표한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범죄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고 느끼느냐’는 질문에 남성은 11.3%가 ‘안전하다’고 대답했지만 여성은 6.8%에 그쳤다. 반면 범죄 위험에 불안을 느낀다는 답을 한 여성은 70%나 됐다.

살인이나 강도·방화·강간 등 강력범죄 통계를 보면 여성들이 느끼는 이 같은 불안감은 수긍할 만하다. 2011년 흉악범죄 피해자 2만8097명 중 여성의 비율은 83.8%였다. 2000년에는 71.2%였지만 10여 년 동안 여성 피해자 비중이 크게 늘었다.

사회적 지위가 향상됐다고는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여성들은 요즘 남성들보다 교육을 더 많이 받지만 결혼이나 임신, 출산 등으로 직장을 그만두는 일이 많고 그래서 좋은 일자리도 남성보다 훨씬 적다. 여성의 월평균 임금은 남성의 68% 수준이다.

2013.06.28
중앙일보
박성태 기자
홈페이지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3/06/28/11527113.html?cloc=olink |article|default
호주 장관 30명 중 11명이 여성, 그럴 수밖에 없었던 `속사정` 여성인권 최하위 사우디, 가정폭력 추방 캠페인 닻 올려

NO파일제목등록일자조회
1841 김정숙 세계여성단체협의회장 “여성운동 살리는 ... 2017/12/111208
1840최현수 전 군사전문 기자, 국방부 첫 여성 대변인에 2017/12/08696
1839성폭력 침묵 깬 ‘미투’ 이들이 세상을 바꿨다 2017/12/08278
183870년생 여성 대선 후보의 돌풍, 이유는? 2017/12/05838
1837여성인재 양성 네트워크 강화… 차세대 리더 키워 ‘... 2017/12/05362
1836[기획] 여성의 정치 참여 세상을 바꾸는 힘 (3) 2017/12/05328
1835[기획] 여성의 정치 참여 세상을 바꾸는 힘 (2) 2017/12/05342
1834[기획] 여성의 정치 참여 세상을 바꾸는 힘 (1) 2017/12/05369
1833`유리천장` 여전…10대그룹 여성임원 2.4% 2017/09/0813288
1832남성의 60% 밖에 못버는 한국 여성...임금격차 OECD 1... 2017/09/083613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