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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서울여성] 통계로 만나는 서울의 여성
2006. 09. 01
통계로 만나는 서울의 여성

재단법인 서울여성은 서울여성들의 삶의 변화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2006 통계로 보는 서울여성’을 발간했다. 서울지역 여성의 특성에 맞는 정책의 수립과 시행을 위한 기초가 되는 이번 통계자료는 인구, 가족을 비롯해 교육, 경제, 보건, 문화, 정치참여 등 각종 현황에 대한 통계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수록함으로써 서울여성 삶의 변화와 현재 모습을 조망해 볼 수 있다.
지난해까지 서울특별시 정보화기획단에서 발간했던 ‘통계로 보는 서울여성’은 올해부터 서울여성이 발간함으로써, 보다 진일보한 성인지적 관점의 양성평등지표로 분석했다. 특히 여성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관련한 지표를 중점 보완하여 정책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하고자 하였으며, 통계지표도 지난해 171개 지표에서 347개로 대폭 늘려 세부내용 개선 및 통계의 활용도를 높였다.



서울여성의 52%가 경제활동 하지만, 64.1%가 임시․일용근로자
이번 ‘2006 통계로 보는 서울여성’에 따르면 서울의 여성 경제활동인구는 2005년 현재 약 217만명이다.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52.0%로 남성의 75.3%보다 낮으나 꾸준한 증가추세이다. 연령별로는 출산 및 어린 자녀의 양육을 담당해야 하는 30대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이 20대와 40대에 비해 낮았다.
한편, 여성 취업자의 종사지위는 취업자의 3/4인 75%가 임금근로자였다. 이는 남성 임금근로자의 비율 69.8%보다 높으나, 이 중 64.1%는 임시 및 일용근로자로서 상용근로자의 비율이 54.9%인 남성과는 대조적이다. 서울여성의 월평균 임금은 약 188.8만원으로 상승추세이나 남성의 임금 64.1%에 불과해, 남녀의 임금격차는 최근 몇 년간 큰 변화가 없었다.


여성 가구주 19.5%로 점진적 증가, 85세 이상 여성가구주 가구 46.2%
2000년 이후 서울은 빠르게 노령화사회로 접어들어 노령화지수가 42.9에 이르렀다. 특히 서울여성의 노령화지수는 52.8로 남성의 노령화지수 33.8보다 상당히 높다. 전체 가구 중 여성가구주 비율은 점진적으로 증가하여 19.5%이며, 85세 이상 가구주 가구 중 46.2%가 여성가구주 가구로 나타났다. 서울 여성가구주의 혼인상태는 2000년 현재 사별한 여성가구주의 비율이 35.9%로 가장 높았고, 이혼한 여성가구주의 비율은 1980년 5.8%에서 2000년 14.2%로 약 2.5배 증가했다.
서울의 한부모가구는 270,199 가구로, 이 중 어머니와 자녀로 이뤄진 가구가 80.8%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어머니는 사별, 아버지는 이혼한 가구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남성 육아휴직 1.4%에 그쳐, 보육시설에 대한 요구 높아
사회적으로 저출산 문제가 대두되면서 육아휴직에 대한 인식변화로 2005년에는 총 23,160명이 육아휴직을 하였다. 하지만 이중 남성들의 육아휴직은 329명으로 여성에 비해 압도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육아휴직은 성별뿐만 아니라 사업장 규모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1,000명 이상 대규모 사업장에 근무하는 여성들의 육아휴직이 전체의 56.9% 차지하고 있다.



서울여성 86.3% “시 친환경 도시 조성에 기여했다”
환경에 있어서 서울여성의 14.8%가 녹지 등 주위 환경보호가 가장 좋아지고 있다고 체감했다. 또 서울여성의 86.3%가 서울시 추진사업이 친환경도시 조성에 기여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민의 여가활동방법으로는 TV 시청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휴식 및 수면, 가사 및 잡일이 그 뒤를 이었다. 여가활동 방법 중 하나로 가사 및 잡일을 하는 여성이 46.6%인 반면 남성은 16.4%에 불과해 큰 차이를 보였다. 여가활동으로 스포츠 및 레저에 지출하는 비용은 여성이 55.3%, 남성이 62.2%로 남성의 비율이 6.8%높았다. 월평균 지출비용은 여성이 42,700원, 남성이 64,000원으로 남성이 21,300원 더 많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seoulwomen.or.kr/servlet/sw.newsletter.NewsLetterListS  
[특별기고]우머노믹스 시대 UNIFEM Annual Report 2005-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