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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테이프를 끊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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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둔촌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이 게시판에 글이 없어 이렇게 부족한 제가 첫테이프를 끊게 되었네요^^;
글쎄요,전 아직 학생인지라 여성차별을 심각하게 느껴본적이 없기때문에
이러한 여성단체들의 활동을 보면서,
가끔씩은 뭐가 그렇게 불만일까. 그렇게 반발할 일인가.
하고 생각한 적이 많아요.
그런데 우연히 이 곳에 들리니, 정말 여성의 정치참여가
얼마나 힘든지 느낄수 있네요..
우리나라의 경우만 봐도, 여성의 정치참여현황은 단지 5.9%
100명중에 6명.
세상의 반은 여잔데, 왜 정치에선 여자는 단지 100명중에 6명뿐일까요..
거기에 세계의 경우도, 저는 정말 최소한 3~40%는 될꺼라고 생각했는데
단지 14.8%밖에 되지 않더군요.
정말 여성차별은 마치 태초부터 그렇게 정해진듯
세월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는것 같네요..
여성의 정치참여를 위해서 이곳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계시고,
그동안 많은 일들을 해오신 걸 사이트를 보면서 많이 알았습니다.
그런데 여성과 정치에 쓰여있는 글들을 보니
주로 여성의 의식을 바꿔야 한다는 말이 많더군요.
그런데 저는, 물론 지금의 장년층의 여성들은 그런 소극적이고
가부장적인 인식속에서 정치에 관심이 없는 분들이 많지만
요즘 세대들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들과 똑같이 정치에 대해 알고, 또 참여하죠.
그러므로 저는 여성스스로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그보다는 사회제도면이나 정치인들의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에서도 여성의 남성과의 동등한 권리를 보장해줄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것입니다.
또한 정치인들도 여성 정치인들을 색안경을 끼고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시하는 행동을 삼가해야 할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선진국과 같이, 50%정도의 여성할당제를 실시했으면 합니다.
또 여성의원에게 정당들이 관심을 가지고, 유능한 인재를
잘 뒷받침해줄수 있도록 해야될 것입니다.
휴..지금까지 저의 횡설수설한 글이었습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좋게 봐주시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 단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능력있음에도 마음껏 정치활동을
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힘써주시길 바랍니다.안녕히계세요(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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