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의사결정권자 성평등 지수 여전히 낮은 수준
2014. 12. 30
 기업 관리자와 지자체 5급 이상 공무원 등 각 조직에서 ‘의사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직급의 남녀 성평등지수가 여전히 낮은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여성가족부가 30일 발표한 ‘2013년 기준 지역별 성평등 수준분석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의사결정 분야에서의 남녀 성평등 지수는 21.2점으로 전년과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

여가부가 경제활동, 의사결정, 교육ㆍ직업훈련 등 8개 분야에 대한 성평등 수준을 분석한 결과 의사결정 분야는 21.2점으로 전체 평균 69.3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의사결정 성평등지수 산출에 ‘광역 및 기초의원의 성비’, ‘5급 이상 공무원의 성비’, ‘관리자의 성비’가 고려되는 만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여성 리더’ 육성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보건, 안전 분야에서는 점수가 오히려 하락했다.

2012년 96.5점이던 보건 분야 점수는 96.4점으로 0.1점, 안전 분야는 65점에서 62.4점으로 2.6점이 떨어졌다. 그러나 보건의 경우 하락에도 불구하고 다른 분야와 비교했을 때 여전히 가장 높은 성평등 지수를 유지했다.

다만 안전 분야의 경우 세부 지표에는 ‘사회 안전에 대한 전반적 인식 성비’, ‘강력범죄(흉악범) 피해자 비율’이 포함돼 있어, 여전히 여성이 남성보다 위험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나머지 5개 분야에서는 성평등 수준이 개선됐다.

가족과 복지 분야가 각각 2012년 59.7점, 73.2점에서 올해 61.3점, 74.8점으로 가장 크게 올랐다. 문화ㆍ정보 분야에서도 84점에서 85.4점으로 1.4점 상승했다. 경제활동 분야와 교육직업훈련 분야도 각각 0.7점, 0.1점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현숙 여가부 여성정책국장은 “지자체에 지역 성평등 수준 분석자료를 제공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도록 하는 등 여가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사회 전반적으로 성평등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 전반적인 성평등 지수는 69.3점으로 2012년 68.9점보다 0.4점 상승했다.

2014.12.30
헤럴드경제
박혜림 기자  rim@heraldcorp.com  
홈페이지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41230000318&md=20141230094912_BL
스웨덴 女 의원 44.7%…여성 유권자의 힘 제49회 전국여성대회 `하나되는 대한민국, 여성의 힘으로!` 개최

NO파일제목등록일자조회
1783"6.4 지방선거와 여성" 토론회에 초대합니다 2014/07/0217036
1782女대통령 시대에도 깨지지 않는 ‘정치 유리천장’ 2014/05/3014371
17816·4지방선거, 지역구 여성 공천율 10%대 2014/05/3013117
1780포브스, 세계 영향력 여성 100인 선정…메르켈 1위, ... 2014/05/3012643
1779파리 첫 여성 시장 탄생…사회당 이달고 부시장 2014/04/0314384
1778세계 여성 정치인 비율 ‘역대 최고’… 한국 113위 2014/04/0312485
1777[한국인터뷰] "6·4선거에서 여성 지방의원이 40%는 ... 2014/03/0512790
1776중소기업계, ‘일하는 여성 생애주기 경력유지 지원방... 2014/02/0612201
1775신임 검사 43명 임관…여성이 절반 넘어 2014/02/0612888
1774공공기관 여성 채용 ‘후진’… 이공계·고졸 출신도 ... 2014/02/0614431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