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美연준 첫 여성의장
2013. 10. 11
버냉키 후임에 재닛 옐런 확정… 급격한 출구전략 펴지 않을듯

‘세계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차기 의장에 재닛 옐런 연준 부의장(67)이 확정됐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의 최고위급으로 지명된 옐렌 부의장이 미 상원 인준을 통과하면 내년 1월 말 물러나는 벤 버냉키 의장의 뒤를 이어 사상 첫 여성 의장에 취임하게 된다.

백악관은 8일 오후 e메일 성명을 통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9일 오후 3시(한국 시간 10일 오전 4시) 백악관에서 버냉키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옐런 부의장을 차기 의장에 공식 지명한다고 밝혔다. 정치권과 학계 및 시장 관계자들은 일제히 환영 의사를 밝혔다.

옐런 지명자는 연준의 두 가지 목표인 물가와 고용안정 가운데 후자에 무게를 두면서 버냉키 의장과 함께 경제 회복과 고용 창출을 위해 시중에 돈을 푸는 양적완화 정책을 주도했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양적완화 축소(출구전략) 일정을 밝혔지만 옐런은 시장에 충격을 주는 급격한 정책 변화를 시도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당초 옐런 지명자는 차기 의장직을 놓고 오바마 대통령이 강력하게 지지한 로런스 서머스 전 재무장관과 2파전을 벌였다. 하지만 정치권의 반발로 서머스 전 장관은 스스로 포기했다.

미 하버드대, 영국 런던정경대(LSE), 미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교수를 지낸 옐런 지명자는 풍부한 연구 실적과 함께 약 14년에 걸쳐 연준 이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 등을 맡으며 중앙은행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2013.10.10
동아일보
뉴욕=박현진 특파원  witness@donga.com
홈페이지  http://news.donga.com/3/all/20131010/58110767/1
"노벨평화상 못 받은 걸 축하" 세계가 말랄라 신드롬 길라드 전 호주 총리 "총리 때 성차별 경험, 살인적 분노"

NO파일제목등록일자조회
176310명중 7명 女교사 2013/09/2311448
1762힐러리 "여성이 정치해야"…대권도전 시동 2013/09/0511214
1761고위공무원 女비중 6.2%… 멀고먼 여성인재 육성 2013/09/0510980
1760"여성 한 명 교육하면 가족과 사회를 바꿀 수 있죠" 2013/07/3014244
1759여성의 정치참여, SNS에 답 있다 2013/07/2512936
1758클린턴 + 여성잠룡 트리오 미 대선 유리천장 뚫을까 2013/07/2313434
1757韓銀 63년 사상 첫 여성 임원 2013/07/1713408
1756여성계 “내년 지방선거 女의석 30% 보장을” 2013/07/1613022
1755정부,「가정폭력 방지 종합대책」발표 2013/07/1013226
1754차별, 전쟁, 가난, 시련에 짓눌려도 여성은 일어섰다 2013/07/0813057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