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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여성정치인 육성프로젝트 "교육 실시
2015. 12. 08
한국여성정치문화연구소는 지난 9월 11일, 16일 양일 간 덕성여자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차세대 여성정치인 육성 프로젝트: 준비된 여대생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2014년 서울특별시 여성발전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정치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여성의 이익을 대변하고 바른 정치를 이끌어가는 차세대 여성대표자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다. 20대 여대생을 포함하여 여성정치참여에 관심 있는 대학생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총 2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덕성여자대학교 인사관에서 개최된 1차 교육에서는 김성진 덕성여자대학교 교수가 “양성평등에 대한 구성주의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여성의 사회참여와 양성평등의 문제를 인식의 상호작용 관점에서 이야기했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 할당제는 지표상으로 양성평등에서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나 국회의원 비율이나 관리직 여성의 비율과 같은 사회진출의 양상이나 임금격차 측면에서 여전히 후진적인 상황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면서 제도적 보완과 더불어 “양성평등의 보편적 의미를 확산시킴으로써 사회적 인식의 전환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황인자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이어진 강연에서 “현대사회와 여성정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현재 우리사회 여성정치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여대생이 여성정치에 관심을 갖고 키워야 하는 역량과 자질에 대해 설명했다. 황 의원은 “여성 정치참여를 가로막는 정치문화에도 불구하고 유리천장을 뚫은 많은 선배 여성정치지도자들을 본받아 여대생들이 특정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기르고 이를 정치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립대학교에서 법학관에서 열린 2차 교육은 김민정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와 유승희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김 교수는 “여성리더십-대안적 리더십”이라는 주제강연에서 여성리더십의 중요 특성으로 “상호보완적 측면에서의 모성, 보살핌, 관계지향성, 도덕성, 참여적이고 민주적인 리더십”을 꼽으며, “이 특성들로 인해 여성리더십이 전통적이고 위계적이며 관료적인 남성리더십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유승희 의원의 “현대사회와 여성리더십”이라는 강연에서는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좋은 리더십’의 요건을 짚어보고 여성정치인으로서 함양해야 하는 필수 덕목에 대해 학생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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