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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동수 범여성연대 “지역공천 30% 여성에게 할당해야”
2010. 04. 01
남녀동수 범여성연대 “지역공천 30% 여성에게 할당해야”


지방선거 남녀동수 범여성연대 기자회견
2010-02-24 14:10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인턴기자 = 2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지방선거 남녀동수 범여성연대 기자회견'에서 김정숙 공동대표가 오는 지방선거에서 여성의 역할 등에 대해 말하고 있다. 2010.2.24.  sjoonhee@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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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동수 범여성연대 “지역공천 30% 여성에게 할당해야”
공심위·배심원단 여성참여 보장, 공천심사 공개, 여성 단체장 전략공천 주장

[폴리뉴스 김인아 기자 ] 기사입력시간 : 2010-02-24 17:39:01


2010년 지방선거 남녀동수 범여성연대(이하 범여성연대)는 24일 이번 지방선거에서 여성 정치인이 배출될 수 있도록 각 정당에게 ‘여성할당제’ 등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범여성연대는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정치권에서 논의 중인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수용하기 힘든 부족한 내용”이라며 이와 같이 밝힌 것.

범여성연대는 “각 정당이 당헌·당규 여성공천확대방안을 명시해 자발적 할당제 이행으로 공천의 30%를 여성들에게 할당하라”면서 “개정안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일부 남성정치인들이 여전히 반대입장을 표명하거나 정치권이 여타 선거제도 합의에 관한 거래조건으로 삼고 있다는 점”에 유감을 표했다.

연대 공동대표인 남윤인순 한국여성단체연합 대표는 "참여가 미미했던 기초단체장의 여성참여 확대를 위해 일정 비율 이상 당선가능지역에 여성후보를 전략 공천토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범여성연대는 △공천심사위원회에 여성 50% 참여 보장 △공천심사기준과 결과 공개 △공천배심원단에 여성참여 보장 등을 요구하고 25일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방문해 이들의 요구를 전달할 예정이다.

범여성연대는 보수 진보를 막론해 400여 단체가 뭉친 연대회의체며 그간 지방의원 비례대표 의석비율을 50%로 확대하고 선출직의 30%를 여성에게 할당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을 요구해왔다.

[국제연구] Political elites and sex differences in political amb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