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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WP-Women Candidates in Election 2006
2006. 12. 04
러트거스 대학의 미국 여성 정치 센터(CAWP, Center for American Women nad Politics)에 따르면, 미국 중간선거 결과 여성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낸시 펠로시는 미국 첫 여성 하원의장이 되었고, 상하원에 많은 여성들이 진출하였다.
펠로시 대표는 1987년부터 미국에서 가장 진보색이 강한 캘리포니아 제8선거구(샌프란시스코)에서 하원 의원으로 일해 왔으며 지금까지 모두 11차례 당선됐다.
언론의 주목을 받은 또 다른 인물은 힐러리 로댐 클린턴 뉴욕주 민주당 상원의원. 힐러리는 이번 선거에서 확고한 지지를 받으며 당당히 재선에 성공했다.  
그녀는 67%의 득표율을 얻어 공화당 중진들이 추풍낙엽이었던 것에 비해 대단한 선전을 했다. 특히 지난 2000년 선거에서 지지를 얻지 못했던 롱아일랜드 낫소 카운티 등에서 공화당 후보를 앞지르면서 차기 대선주자로서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했다.
올해 선거에 뛰어든 여성 정치인들의 수도 부쩍 늘었다.
이번 선거에 입후보 등록한 여성은 모두 2433명으로 사상 최대로 나타났다. 이는 여성 정치인이 대거 승리해 '여성의 해'라고 불렸던 1992년의 기록을 깬 것이다.
상원 선거에 입후보만 여성은 12명으로 이 가운데 미네소타와 미주리에서 여성이 의석을 확보하면서 상원에서 여성 의원의 수를 16명으로 늘렸다. 이는 역대 최대다.
하원 선거에는 여성 138명이 입후보를 해 2년 전 141명보다 다소 줄었으나 1992년 당선된 19명만큼은 아니더라도 적지 않은 여성이 승기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변화에 대한 요구와 여성이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는 대중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여성의 정치 참여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데비 월시 러트거스 센터장은 "비리와 스캔들로 현직 의원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면서 여성 정치인이 변화를 이끌 주체로 인식됐다"고 평가했다.
게다가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민주당 성향이 강한 여성 후보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상원에 입후보한 12명 중 8명이, 하원에 등록한 여성 후보 138명 중 97명이 민주당이다.
공화당도 여성 후보를 적극 지원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현재까진 결실을 맺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민주당은 분명 여성 후보를 영입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공화당도 여성 정치인이 충분한 자질이 있음을 깨닫고 선거에 나설 수 있도록 지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래 주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cawp.rutgers.edu/Facts3.html

 

저출산ㆍ고령화 현상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보건복지부) 21세기여성정치연합 창립6주년 기념 토론회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