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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FEM-세계 여성폭력 근절의 날
2006. 12. 05 NH2006nov25message.pdf (29kb)
"여성에 대한 폭력을 철폐하기 위해 필요한 전략에의 투자"

UNIFEM의 Noeleen Heyzer는 지난 11월 25일 '세계 여성폭력 근절의 날'에 여성폭력을 철폐하기 위한 분명한 전략이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유엔은 지난 99년부터 매년 11월 25일을 '세계 여성폭력 근절의 날' 혹은 '화이트 리본 데이'로 지정하고 남성 폭력에 핍박받는 세계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운동을 주관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캠패인을 처음 창설한 것은 '몬트리올 여대생 집단 피살 사건'에 충격을 받은 소수의 캐나다 남성들이었다.
당시 마크 레핀이란 25세 남성은 "페미니스트들이 싫다"며 45분간 총기를 난사, 여학생 14명을 살해했다. 이에 충격을 받은 소수의 남성들이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남성들이 앞장서 알리자는 취지에서 하얀 리본을 달기 시작한 것이 '화이트 리본 캠패인'의 시작이었다.
91년 5명에도 못미치는 남성들에 의해 시작된 화이트 리본 캠패인은 16년이 지난 지금, 수십개국의 자원봉사단체의 가입과 유엔여성개발기금(UNIFEM)의 지원으로 전세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한편, 매년 세계 여성폭력 근절에 기여한 인물에게 돌아가는 '올해의 화이트 리본 남성 어워드'는 여성억압 이슬람 전통법 개정에 나선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에게 수여됐다고 파키스탄 일간 '데일리 타임즈'가 보도했다.
파키스탄 전통법인 '후두드법'은 성폭행 당한 여성에게 4명의 무슬림 남성 목격자를 증인으로 확보할 겻을 요구하는 등 불합리한 조항을 포함하고 있었을 뿐 아니라 목격자 확보에 실패한 여성을 '간통'으로 몰아 가는 악법이었다. 이에, 무샤라프 대통령은 이슬람 근본주의 단체와 정당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후두드법의 개정을 주도했다.
그는 또 의석 33%와 공직 5%를 여성에게 지정하는 여성쿼터제를 도입하고 이슬람 문화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명예살인'을 금지하는 법안을 마련했기 때문에 올해의 화이트 리본 어워드를 수상하게 됐다 주최측은 밝혔다.

Noeleen Heyzer는 여성에 대한 폭력 근절이 양성평등과 새천년 개발 목표(Millennium Development Goals)을 달성하는 주요 요소라고 주장하며, 국가적 전략에 없어서는 안될 부분이라고 하였다. 이것은 우리가 지금까지 만들어온 과정을 반영하는 것일 뿐 아니라, 여성에 대한 폭력을 철폐하기 위한 현실적 성공의 길이기 때문이다.

*관련 자료는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06 국내 주요 여성정책(한국여성개발원) 저출산ㆍ고령화 현상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