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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전략 교육 <트렌드 선거 전략>
2007. 10. 04 정홍자 mailto:smail0724@naver.comhomepage:http://hongja.co.kr
  선거 전략 교육 <트렌드 선거 전략>
                            사) 21세기여성정치연합경기도지부
                                                상임대표 정홍자

1. 들어가는 말

요즘 메스컴 화두는 단연 17대 대통령 선거이다. 한나라당은 이미 경선을 통하여 후보가 결정되었고, 대통합신당과 민주당은 후보 경선이 한창이다.
각 정당의 예비후보들은 대선 필승 후보의 적임자로 당선되기 위해 치밀한 선거 전략으로  득표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 당원협의회(위원장)에서는 대선과 맞물려 18대 총선에서 공천과 당선을 위해 분주하다. 이미 내년 총선에 출마 할 총선 예비후보자들은 선거가 시작된 것이다.  
선거는 과학이다. 선거를 통하여 유권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학연, 지연, 혈연을 기초로 하는 조직 선거나 주먹구구식의 선거방식은 시대착오적 발상이다. 출마를 결심하고 공천을 받기 위한 준비단계에서부터 당선에 이르기까지 과학적 분석과 체계적인 준비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21세기는 여성의 시대라고 말하고 있다. 정치, 사회, 문화 여건이 급변하고 있다. 여성이 경쟁력 있는 시대가 도래 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정치영역은 여성차별이 여전하다. 2000년 16대 총선에서 국회의원 수 273명 중 여성의원이 16명이었고, 17대 총 국회의원 수 299명 중 39명이다. 남성 국회의원들의 대부분이 지역구인 것에 비하면 지역구 여성 국회의원 10명에 불과하다는 점은 정치영역에서의 여성차별을 적나하게 드러낸 것이다. 여성 정치인이 급속도로 늘어나는 건 세계적인 추세이며, 나라 경쟁력을 위해 필수적인 일이다. 우리 국민들의 의식도 여성정치 지도자를 받아드릴 준비가 돼 있다. 다만, 우리나라의 정당정치 구조 속에서 여성이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좁을 뿐이다. 2008년 18대 총선이 7 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철에만 ‘여성의 정치참여’ 운운하다 결과도 없이 사라지는 일이 없도록 정당에서 뿐 아니라 여성자신들도 과학적 선거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해야 할 것이다.
 

2. 효과적인 선거운동과 전략(PR전략/활용방안/캠페인 계획 연구 등)

2-1. 선거 준비단계
‘이기는 선거’, ‘지는 선거’는 준비과정에서 결판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돈 선거’, ‘조직선거’로 선거승리를 연출하던 시대는 과거가 되어 버렸다. 준비가 잘 되었다는 것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선거 전략을 세웠다는 말이다. 그러나 선거지식에 대한 해박한 전문가, 박사만 당선 되는 것은 아니다. 이론과 실제는 상당한 차이가 있지만 정보에 의한 기초를 근거로 선거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것이다. 당선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우선 나 자신부터 분석하여야 한다.

① 나 자신을 알자 : 난 어떤 사람인가? 나이, 학력, 가족관계, 출생환경뿐만이 아니라 가치관이나 국가관, 어떤 삶을 살고자 하는지부터 점검하자. 또 어떻게 살아 왔는가? 내가 왜 정치를 하자고 하는가? 정치를 통해 무엇을 하고자 하는가 부터 고민하는 것이 출발점이다. 냉정하게 나를 바라본 것을 글로 써 보자. 이것이 후보자가 된 이후 정견발표 자료가 되고 공약이나 이미지 연출을 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된다.

②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다 : 나 자신을 철저히 분석하는 만큼 중요한 게 상대후보를 분석하는 일이다. 상대후보의 정당과 이력 뿐 아니라 상대후보의 인간적인 면까지도 정보를 수집하면 좋다. 상대후보의 조직이나 강점, 단점 등 면밀한 분석을 통해 차별화된 선거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상대후보에 대한 정보도 글로 써서 정리해 둔다.

③ 선거환경 분석을 하자 : 2008년 총선에서 여성후보는 강점이 될 것이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여성이 선거에 출마하는 데는 유권자 의식이 호의적이지 못했다. 출마지역에서여성후보가 갖는 강점이나 약점, 정당에 대한 선호도, 선거방법의 변화, 선거법, 유권자 요구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자. 선거에서 선거자금, 선거조직, 홍보가 선거의 기본이기 때문에 전략을 세우기 위해서는 필수이다.

2-2. 선거전략 수립을 위한 자료수집

① 먼저 자신의 정견을 확립한다 : 흔히 출마의 변이라 한다. 내가 왜 정치를 하는가? 라는 질문에 언제 어디서나 어떤 사람에게나 간결하고 명쾌하게 답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출마를 준비하는 단계에서도 나 자신에게 명쾌한 답을 할 수 있어야 자신 있게 소견을 말할 수 있다.

② 각종 자료를 모은다 : 내가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 출마하는 가를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관심 영역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관심 영역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스크랩 해 둔다. 또한 지역사회에 현안 문제에 대해서도 필요한 부분은 스크랩한다.

③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 지역 행정 기관의 정보는 지역 현안문제가 잘 다루어져 있다. 단체장의 현장방문, 반상회보, 지역신문, 지역이익단체들의 기관지 등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를 정리한다.  

④ 지역사회 다양한 조직을 파악한다 : 지역사회 각종 모임을 파악한다. 공공기관, 관변단체, 직능단체, 사회단체, 자치회, 향우회, 친목회, NGO 등 단체들의 회원 명부나 수첩 등 선거 홍보 전략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여 정리한다.

⑤ 선거구 분석을 위한 유권자 현황을 파악한다 : 전체 인구수, 유권자 수, 세대수, 행정구역, 유입 인구의 수, 연령별, 성별, 학력별, 종교, 직업, 출신지역, 주거형태, 생활수준, 생활권 등 유권자 파악을 위한 자료를 정리한다.

⑥ 역대 선거 득표율 자료를 모은다 : 역대 선거결과, 정당의 투표성향, 출신지역별 투표성향, 주거형태별 투표성향, 라이프스타일에 기초한 투표 성향 분석을 위한 자료를 모은다.
⑦ 자금계획, 조직계획, 홍보계획 등을 점검한다 : 선거일정을 고려하여 실천일정표에 맞추어 자금 확보계획, 조직 활동계획, 단계별 홍보계획을 세운다.

⑧ 실천 일정표를 작성한다 : 월간, 주간, 일일 등 기간별로 수행해야 할 과제와 실천할 내용을 파악하여 계획을 세워 체계적으로 준비한다.

2-3. 선거전략 수립단계

① 후보자 상황을 분석한다. : 강점&#8231;약점&#8231;기회요인&#8231;위협요인(SWOT)을 분석하여 이를 토대로 약점과 위협요인을 최소화하고 강점과 기회요인을 극대화하는 선거목표를 도출한다. 후보자 장&#8231;단점 분석과 유권자 분석을 통해 유권자의 가슴을 파고들 수 있는 컨셉을 도출하여 ‘무엇을 홍보할 것인가’를 정한다.

②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중심으로 홍보 전략을 수립한다. : ‘무엇’을 통해 말할 것인지[메시지, 공약], ‘누구’에게 말할 것인지[대상], ‘무엇’을 통해 말할 것인지[매체, 수단] 등 홍보의 기본방향, 홍보목표, 타겟 설정, 선거 컨셉 도출, 후보자 포지셔닝, 후보자 이미지 메이킹, 메인 구호 설정, 단계별 전략, 우선순위를 정한다.

③ 선거 컨셉을 설정한다. : 유권자는 짧은 시간에 후보의 이미지를 보고 선택한다. 후보자의 총체적인 이미지가 유권자의 마음을 끌기 때문에 유권자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무엇이냐 하는 문제는 중요하다. 유권자를 효과적으로 설득하여 지지를 얻기 위한 컨셉트에 총력을 기울려야 한다. 이때 ‘이성적 호소’보다는 ‘감성에 호소’하는 것이 유권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메시지는 단순한 것이 좋다. 그리고 단계별로 일관된 메시지를 전하도록 한다.

④ 당선을 위한 목표 득표수를 정한다. : 과거 해당지역의 선거자료와 현재의 유권자 분포, 최소 당선가능 득표수 등을 비교 분석하여 당선가능한 득표수를 예측하여  목표를 세운다.

⑤ 표적 유권자를 선정한다. : 1차적으로는 잠재적 지지유권자 홍보, 2차적으로는 부동표를 분석하여 역량을 집중한다. 절대적 지지자나 절대적 반대자는 가급적 자재한다.

⑥ 선거이슈를 제기한다. : 선거이슈는 상대후보의 네거티브 선거전략을 사용할 경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것이다. 이슈는 유권자의 마음에 확고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단순하고 분명하고 함축적인 것으로 하되 상대방보다 한발 앞서 제기하는 ‘이슈 선점의 전략’을 펼쳐야 한다.




3. 미디어 활용 및 홍보전략

3-1. 홍보를 위한 기본사항

① 사진을 준비한다. : 사진 하나가 선거의 반이다. 미리미리 아낌없이 투자해서 좋은 사진을 준비한다. 이때 분장과 컴퓨터 합성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준비한다. 표정은 밝게 화장은 자연스럽게 하여 유권자에게 친근감을 주도록 한다. 후보자가 가진 이미지 메이킹 방향과 일치하도록 연출한다. 홍보물에 들어갈 이미지 사진도 다양하게 준비한다. 사진을 미리 준비할 경우 선거운동 시기의 계절과 어울리는 복장을 기억한다.

② ‘캐치프레이즈'와 '슬로건'을 결정한다. : 후보자의 선거 방향이나 공약이 한마디로 압축하여 표현하고 있어야 한다. 표현은 간결하고 기억하기 좋고 차별화 되는 것이 좋으며 유권자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것이 좋다.

③ 선거에서 활용될 수 있는 홍보매체(수단)을 체크한다. : 가장 먼저 후보자가 가지고 다닐 명함, 인터넷을 통한 이메일, 홈페이지, SMS발송, 전화, 우편, 홍보물의 종류 등을 염두에 두고 준비하고 계획한다.

3-2. 이미지 메이킹

선거과정이란 어쩌면 후보자의 좋은 이미지를 파는 것이다. 선거에서 이미지란 부동표를 모으는 주요 포인트이며 특히 TV 등 미디어가 후보자의 이미지 형성에 가장 큰 역할을 한다. 이미지 메이킹은 유권자를 직접 만날 때나, 홍보물, TV, 라디오, 신문과 같은 매체에 좋은 이미지로 비춰질 수 있도록 미디어 대책과 연계해 선거홍보 전반에 걸쳐 통합적, 계획적, 지속적으로 관리되어야 한다. 후보자의 이미지 구축은 다양한 변수에 의해 종합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유권자들에게 어떤 인상을 심어 주느냐에 따라 정치생명과 선거에서의 성패까지도 좌우된다. 좋은 이미지를 창출하기 위한 의식적인 창출 노력과 함께, 잘 가꾸어진 후보자 이미지의 구축이야 말로 바로 홍보 전략의 중요한 핵심이기도 하다.

성공적인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몇 가지 살펴보자.
① 먼저 자기에게 불리한 이미지를 청산하고 유리한 이미지를 도출하여 탈바꿈해간다.
② 장점을 뚜렷하게 부각시켜 나간다.
③ 이미지를 새롭게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후보자의 이미지 중 좋은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그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④ 어떤 이슈를 내세우는 가에 따라 후보자의 이미지 형성에 중요하다.
⑤ 이미지는 구호와 캐치프레이즈, 정견, 정책, 이슈 등 모든 것을 함축하여 유권자들에게 전달된다.
⑥ 후생시설이나 복지시설 등을 자주 방문하여 불우한 이웃들에게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는 방법으로 따뜻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방법도 있다.
⑦ 악수 등 적극적인 스킨십으로 다정다감한 이미지를 도출할 수 있다.
⑧ 후보자를 수행하는 자의 모든 태도도 후보자와 함께 이미지 메이킹 된다.

3-3. 성공적인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제언

① 유권자들이 갖고 있는 이상적인 지도자상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이미지를 창출한다.
② 후보자의 이미지는 자기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부합해야 하며 실제의 자기 모습에도 부합해야 한다.
③ 차별되는 긍정적 이미지를 창출하여 강한 인상을 주어라
④ 선거초기에 관심이 집중된 이슈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상대후보자보다 먼저 유권자의 이익을 대변하는 명료한 견해를 밝혀라!
⑤ 특히 감성적 이미지 전달 매체인 TV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⑥ 메시지를 전달할 때 말의 내용보다는 시각적 이미지가 중요하다.
⑦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⑧ 말을 하기보다는 유권자의 말을 경청하는 모습을 보인다.

3-4. 이미지 메이킹의 실제

① 옷차림도 전략임을 잊지 말자: 지나치게 유행을 따르기 보다는 클래식한 무난한 정장이 좋다. 여성후보자는 품위 있는 정장스커트가 좋다.
② 시간, 장소, 상황에 맞는 옷차림을 해야 한다.
③유권자와 눈을 마주칠 때도 진실한 마음이 느껴지도록 정성을 다한다.
④ 머리색, 헤어스타일도 이미지를 좌우한다.
⑤ 화장은 자연스럽게 돋보이는 화장을 한다.
⑥ 악수의 명수가 되자 : 짧은 시간에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손은 약간 강하게 잡고 눈을 맞추면서 3~5번 흔들며 따스한 말 한마디라도 주고 받는다.  
⑦ 유권자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차에서 내리고 연단을 내려와 손을 잡고 어깨를 두드리며 친근감을 표시한다.

3-5 구체적인 홍보 포인트

인쇄홍보물의 기본 방향은 유권자의 눈높이와 입맛에 맞도록 쉽고 간결하며 강한 메시지 중심으로 제작하는 것이 포인트다.

① 선전벽보 : 유권자가 지나가면서도 쉽게 기억할 수 있고,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세련되고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제작한다. 이름과 기호 얼굴만 눈에 들어오면 일단 성공이다.
② 로고송 : 쉽고 흥겹고 아이들도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이면 좋다
③ 전화홍보 : 선거기간 중에 유권자들을 효과적으로 만날 수 있는 홍보수단이다.
④ 선거공보 : 유권자가 받아 볼 수 있는 유일한 홍보물인 선거공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타후보와 차별화가 될 수 있도록 표지 디자인에 최대한 투자한다. 이때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공보물도 잊지 말아야 한다. 시원한 구도로 디자인하는 것이 좋다. 욕심을 내지 않게 포인트를 살려야 좋다. 쉽고, 간략하고 통일감을 주는 구성이 되도록 한다. 공약은 지역의 가장 시급한 문제와 유권자가 필요로 하는 것을 중심으로 3가지 정도를 준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⑤ 현수막 : 통일된 카피로 이미지를 연출한다. 현수막을 거는 위치도 중요하기 때문에 어디에 걸 것인지 미리 계획한다.
⑥ 카피 : 짧고 강하고 분명하고 반복해서 하는 것이 좋다


3-6 미디어 활용 홍보

 무엇이 대선 분위기를 끌고 가고 있을까? 미디어다. 선거법을 개정한 이후 대규모 옥외집회를 없애고, 미디어를 통한 토론과 연설을 대폭 늘렸다. 유권자의 80%는 지지자 결정에 TV 토론이 도움이 됐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아직까지는 케이블TV등 지역방송 매체가 미치는 영향이 그리 크지는 않지만 선거환경 변화를 보자면 2008년 총선에서는 미디어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는 예측이 든다. 특히 요즘은 젊은 층을 포함하여 점차 확산되는 인터넷 미디어는 그 영향력이 막강하다.  

여기서는 TV 토론을 중심으로 살펴보자.
① 조직선거가 사라진 선거에서 무엇보다 지역여론 형성에 엄청난 효과가 예상된다.
② TV 합동토론 결과가 지역 언론 및 유권자 등에세 재차 가공되어 후보 당락에 막대한 영향력 행사가 가능하므로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③ 합동 토론회 진행방식을 숙지하여 미리 준비한다. 기존의 방식을 인용한다면
대체로 사회자(1인) 단독 진행시
 ○ 후보자별 인사(1분이내)   ○ 후보신상관련 개별 질의&#8228;응답
 ○ 후보자별 정책 질의&#8228;응답
 ○ 후보 상호간 질의&#8228;응답
 ○ 맺음말 등의 형식으로 진행 예상된다.
④ 주요 질의내용을 예상하여 준비한다. : 개인 신상 관련 질문, 출마변, 정치적 견해, 정책 질문, 지역사업 관련, 각종 현안 사안 등을 충분히 숙지하고 예상 답변을 준비한다.
⑤ 정견, 슬로건, 공약 가운데 가장 강조해야 할 부분을 미리 정리해 둔다.
⑥ 후보자는 참모진과 예상 질의 응답을 철저히 연습한다.
⑦ 공약, 이슈, 정책 대안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할 구체적 자료를 준비한다.
⑧ 반론 및 유머를 넉넉히 준비한다. 불리한 질문시 논쟁대신 재치와 유머로 반론을 펼쳐 상대 후보를 제압한다.
⑨ TV 매체 특성을 잘 이해한다. 텔레비전은 감성적 매체임을 기억하고 유권자는 곧 TV 카메라임을 인식한다. 논쟁에서 승리가 아니라 시청하는 유권자의 호감을 얻도록 한다.


3-7 토론의 자세

① 내용적 부분보다는 전체적인 느낌, 후보의 이미지, 특정 용어가 기억에 남도록 토론
② 상대 후보와 토론시 비방은 되도록 자제하고 유머를 통해 재치 있게 대처한다.
③ 토론의 규칙을 지킨다. 사회자가 부여한 시간을 지키고, 상대방의 말을 중간에 끊지 않으며 반론권을 얻어 반론한다.
④ 쉬운 언어를 선택하고, 부정적 용어는 배제한다. 상대방을 공격하는 네거티브 화법보다
“내가 해낼 수 있다”는 포지티브 화법을 사용한다.
⑤ 정책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해 당론을 확인하고, 개인적인 견해를 분명히 한다. 특정
이익집단을 대변하는 단체의 곤란한 질문이라 할지라도, 개인적 소신과 다르다면 분명
한 입장을 밝힌다.
⑥ 적절한 비유, 에피소드, 유머, 반복화법을 간간이 섞어 토론에 활력을 준다.  

3-8 지역 언론매체 활용

① 인지도를 구축하는데 언론보도만큼 좋은 것이 없다. 다양한 방법으로 언론매론을 활용한다.
② 언론실무, 지역사정, 정치감각 등을 겸비한 공보기능을 할 담당자를 정해야 혼선을 줄일 수 있다.
③ 기사거리를 제공할 때는 충분한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제공요지를 분명히 한다.
④ 언론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이벤트화, 이슈화, 차별화를 한다.
⑤ 시간대별 이벤트 중심으로 작성한 후보일정, 중점 선거전략, 구체적인 미담사례 등을 소개한다.
⑥ 사실 관계 및 주장을 6하 원칙에 따라 기사 형식으로 정확 명료하게 기술하라!
⑦ 각종 선거운동 관련 사건&#8228;비방&#8228;흑색선전&#8228;허위사실 유포 고발 사안 등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⑧ 고정 포맷을 사용한다. 자신의 강점과 공약을 단순화하여 유권자에게 각인되도록 반복 활용한다.

3-9 인터넷 홍보 전략

20~30대 젊은 유권자들에 대한 접근 수단으로는 인터넷이 용이하다. 요즘은 중장년층도 적극적인 자기 의사를 인터넷을 통해 표현하기에 이르렀다. 인터넷은 후보자에 대한 정보전달 및 유권자와의 쌍방 커뮤니케이션이 뛰어나다. 또한 선거상황에서 이메일로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고 홈페이지를 통한 상시적 홍보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터넷 홍보는 무슨 내용으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살펴보자.

① 젊은 유권자의 정치적 성향, 직업, 라이프스타일 등을 고려하여 내용을 작성한다.
② 후보자의 소개 (약력, 정치적 소견, 출마의 변), 공약, 감동적인 개인체험담을 작성한다.
③ 공약은 설명하지 말고 지역문제점의 진단에서부터 풀어간다.
④ 연설회, 가두유세, 토론회 대한 고지 및 참가권유를 한다.
⑤ 선거상황의 보고 및  캠페인 등 붐을 일으킬 수 있는 내용을 활용한다.
⑥ 이메일, 홍보게시판, 홈페이지,SMS, 동호회, 선거관련 사이트와 링크하는 방법을 활용한다.
           
4. 여성출마자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선거 전략 (조직 활용 기술 등)

21세기 정치는 여성의 리더십을 필요로 하고 있다. 사회 각 분야에서 섬세하고 따뜻하며, 수용적인 여성성이 요구되고 있다. 수평적인 리더십, 조화와 균형의 정치, 소외된 이웃을 대변하는 여성의 역할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도 여성의 리더십은 대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정치영역은 아직도 후진적이다. ‘여성이 여성을 안 뽑는다.’ ‘여성은 당선 가능성이 희박하다.’ ‘능력 있는 여성 후보가 없다.’ 라는 말은 정당내의 당 지도부가 남성위주로 구성되어 여성후보에 대한 불신과 편견을 자아내고 있을 뿐이다.  우리나라 투표 경향을 보면 개인 인물보다는 정당중심의 투표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여성후보가 남성후보에 비해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다만, 우리나라 정당구조가 여성에게 불리한 공천선출제도가 여성의 공천을 가로막고 있다. 선거법 개정으로 조직선거, 돈 선거, 부패선거에서 깨끗하고 청렴한 선거 풍토가 정착해 가고 있기에 여성 후보에게는 선거환경이 좋아졌다고 할 수 있다. 공천만 성공하면 말이다.

4-1. 선거이슈 제기 ① 여성 후보자의 강점을 살려 이슈를 잘 개발하여 경쟁 후보가 자기의 이슈에 말려들게만 한다면 경쟁 후보의 전력을 상당히 분산시킬 수 있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② 선거과정에서 이슈 제기의 최적 시점을 찾아 단계적, 전략적으로 시행한다.
③ 유권자의 호응이 있는 이슈는 더 구체화하고 다양화 함으로써 차별화 한다.
④ 각 지역이나 계층에 따라 이슈를 구체화 시키라.⑤ 참신한 이미지를 이용하여 선거판의 이슈를 선점하여 지역 여론의 핵심이 된다.

4-2. 선거조직전략

① 출마 동기와 명분을 명확히 한다.
② 유권자에게 여성후보의 강점과 전문성을 인식시키고 상대의 약점을 부각 시킨다.
③ 지역내 연고 조직, 인맥을 총동원하고 적극적인 후원자로 활용한다.
④ 유권자에게 호감을 주고 똑똑하다는 인상을 심을 수 있도록 유세, 연설, 토론 등을 철저히 준비한다.
⑤ 공조직을 충분히 활용한다. 지구당 개편대회, 후원회. 당원연수, 등 합법적 행사를 최대한 활용한다.
⑥ 모든 것을 돈으로 해결하려 들지 말고 자발적인 운동원과 지인을 통한 선거전문가를 적극 활용한다.
⑦ 많은 정보를 혼자 판단하지 말고 선거본부의 종합적인 검토를 구하는 경험있는 분들의  조언을 구한다.  
⑧ 지역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유권자에게 겸손한 자세로 임한다.
⑨ 메인 타켓을 명확하게 선정하고 자금 활용 계획을 철저히 수립한다.

4-3 후보자 인지도 전략

① 정당 공천을 받은 경우에는 공조직과 함께 뛴다.
② 본격적인 지역 활동으로 경조사, 행사 등 모임에 적극 참석한다.
③ 권역별 미장원, 버스정류장, 이발소, 목욕탕, 슈퍼마켓, 대중이 모이는 곳을 수시 방문한다.
④ 학교 학부모회, 여성단체, 동아리 모임, 자치센타 학습동아리, 지역현안 문제가 있는 곳
을 찾아간다.  
⑤ 지역내 각 단체 순방 계획을 짜서 조기축구회, 등산모임, 자율방범대 등 시간별 요일별
계획을 세워 방문한다.
⑥ 영향력 있는 인물을 리스트업 하고, 여론 주도층을 리스트업하여 방문한다.
⑦ 후보자 및 배우자의 친지, 동문, 친구, 동호인, 소속 단체 등의 지인을 자원봉사자로 충분
히 활용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운다.

5. 사례 중심의 선거 전략 분석 및 평가

① 한나라당 후보로 인정받기 위한 노력 - 대통령 후보가 지역후보자의 사무실을 직접 방문한  사례
② 당당한 후보로 바로 서기 위한 노력 - 인지도 높이기, 명함 주기 등 유권자 대면 사례
③ 카피 - 2002년 : 좋아 좋아 정홍자  2006년 : 당신을 만나 행복합니다.
④ 상대 후보와 차별화 된 사례 - 네가티브 NO, 포지티브 YES
⑤ 연설문, 상대 후보 대처 사례 - 후보 이야기로 접근, 쓰레기 수거 사례
⑥ 선거 핵심 참모 확보 사례 -

6. 나의 선거 전략 세우기  (선거연설문 작성 등)
‘정치는 말로서 하는 예술이다.’ 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후보자의 연설이나 유세, 토론은 중요하다. 출마를 결심한다면 연설기법, 선거연설문 작성 요령 등은 미리 학습해 두어야 한다.  선거 연설문은 다양하게 준비해 두어야 한다. 유세, 대중연설, 지역현안에 따라, 연령, 계층에 따라 관심 사안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6-1 선거 유세를 위한 준비

① 성능이 좋은 마이크와 스피커, 유세 차량은 미리 준비한다.
② 유권자를 분석하여 연령별, 소득 수준별, 계층별, 출신지역별, 모임 성격별로 시나리오를 미리 준비한다.
③ 상대후보의 유세자원 및 유세 전략을 파악해 둔다.
④ 후보자의 유세자원, 개인 특성, 인지도, 지지도 등도 분석하고 지원 유세 할 사람도 미리 구한다.
⑤ 유세 일정, 장소(지역별 요충지), 시간 등과 가두 유세 동선 등을 계획하여 준비한다.
⑥ 배우자 유세실행 지침과 선거운동원 유세실행 지침을 준비한다.
⑦ 선거연설문은 살아온 이야기, 가치관, 업적, 공약, 후보 정당의 정책적 이슈, 상대 정당의 약점, 유권자의 관심 사항을 중심으로 작성하되 비전이나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것이 좋다.

7. 맺는말

선거는 과학이다. 이기는 자는 이길 수밖에 없는 철저한 준비가 있었다. 낙선한 자는 낙선 할 수밖에 없는 요인이 있다. 사전에 철저한 계획을 세우지 않고 선거에 임한다는 것은 낙선을 각오한 선거라고 밖에 말 할 수 없다. 사전에 충분히 자기 자신부터 냉정하게 분석하고 상대후보와 유권자 등 정보를 수집하고 자료를 분석하는 일이 선거의 출발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대충대충 하는 선거는 이제 끝났다. 돈이나 조직으로 당선을 하는 시대는 지났다. 선거환경이 달라지고 있다. 선거방법이 달라지고 있다. 바야흐르 유권자의 눈높이가 달라졌다. 유권자의 관심과 기호가 새로워지고 있다. 발로 뛰는 선거에서 미디어 선거로, 머리로 하는 이성에서 가슴으로 하는 감성으로 바뀌고 있다. 선거법 개정으로 선거풍토가 깨끗해지고 있다. 여성이 출마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진 것이다. 청렴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여성후보가 경쟁력 있는 선거가 도래한 것이다. 감성이 풍부한 여성 정치지도자가 급변하는 시대에 더 잘 적응 할 수 있다는 자부심으로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내년 총선에는 부정과 부패의 이미지가 강한 기성정치인이나 남성정치인 보다 경쟁력 있고 참신한 여성후보가 대거 출마하는 선거가 되길 기대한다. 성 불평등이 가장 적나라게 드러내는 정치영역에서 과소대표성이라는 현실을 극복하고 실질적인 민주주의로 변화하기 위해서도 필수적이다.
불신과 편견으로 공천에서부터 배제되지 않도록 여성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준비자세가 절실히 필요하다.
21세기 글로벌 경쟁시대에 국가의 경쟁력은 여성이다. 여성의 정치참여가 대안이다.

한국 정치인들 너무 부자다 기자는 악마다-신정아를 위한 대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