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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병역의무화
2005. 06. 24 평범한
저는 여자입니다. 남자가 아닙니다. 요즘 총기난사사건을 보니 군대란
그냥 누구나 갔다 오는 게 아니라...엄청나게 부담스러운 일이란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군대문화를 싫어하지만, 국민의 의무라면 당연히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자는 여기서 면제가 되니...남자들이 여자들을 차별하는 빌미를
주는 것 같습니다. 여자가 장애인이나 신체허약자도 아닌 데 특별히 그렇게
취급받을 이유가 있을까...생각되요.

남자들 사이에서도 매우 민감한 문제지 않습니까?
어떤 분들은 여자들을 다 뽑아서 뭐하냐...하면서 실효성을 들고 나오시는 데, 사실 제가 우리나라 제정문제를 알면 얼마나 알겠습니까..솔직히 모릅니다.

하지만 '여성정치인'이 여성병역의무화를 천명하고 추진할 이유는 충분하고 생각합니다. 출산과 육아에 따른 부담은 어떻게 하냐고 하는데... 이젠 남녀가 같이 하는 세상이니까요. 또 비혼자들도 많지 않나요? 또 보수적인 남성들에게 제목소리를 주장할 근거도 되잖아요.
물론 그것 때문은 아니구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의무를 벗어난다는 게 양성평등의 개념에서도 어긋나지 않냐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현실성이 없다고 하는데...다른 나라도 여성이 군복무를 의무적으로 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 잘 연구해보면 방법이 있을 겁니다.
여성으로 사는 것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