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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노 대통령은 명패던지던 시절 그리워하는 철종 임금”
2005. 09. 16

전여옥 한나라당 대변인이 노무현 대통령을 ‘강화도령’에 비유하며 “노 대통령이 명패를 던지고 잠적도 할 수 있었던 야당 국회의원·재야 변호사 시절을 그리워하는 것이 아니냐”고 평했다.
노 대통령이 조선왕조 철종과 같이 구중궁궐의 외로움을 느끼고 자유롭게 살았던 야인기질로 인해 청와대를 벗어나고 싶어 한다는 주장이다.
전 대변인은 15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외로운 강화도령님 아닌가 싶더군요’란 제목의 글을 올리고 노 대통령을 조선왕조 철종에 비유했다.
아울러 전 대변인은 “(노 대통령이) 지역구도 타파에 대해 열정적으로 박근혜 대표를 설득하는 모습을 보며 저 열정과 열의를 국민이 원하는 경제와 화합에 쏟아부으면 얼마나 좋을까 안타까웠다”면서 “두뇌회전 빠르고 어휘력 풍부하고 핵심을 파고드는 능력이 탁월한 노 대통령이지만 가장 큰 문제는 2년반이라는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대통령이란 자리에 길들여지지 않았다’는 점이다”고 분석했다.
무엇보다 전 대변인은 “노 대통령이 ‘책임감’에 대한 인식이 없다”며 “자유롭게 자란 시절을 그리워하는 강화도령 철종처럼 노 대통령은 명패도 던지고 잠적도 할 수 있었던 야당 국회의원, 재야변호사 시절을 몹시도 그리워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글을 끝맺었다.

이 기사를 보면서 한 편으로는 대통령의 자리는 정말 아무나 하기 힘든 자리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노사모 회원들을 비롯한 국민들을 그 옛날의 열정과 패기로 사로잡았던 그 모습은 어디로 가고...
핵폭풍의 연가라는 소설을 보면 노무현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통일로 이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정치인으로 묘사되고 있는데 그건 정말 소설일뿐이었을까요..
전 대변인의 말이 왠지 가슴에 와닿는 오늘입니다.
저 왜 여성시민단체는 남성단체를못마땅하나여??? 대통령이 하야하는게 그렇게 쉬운 일인가?